[후기] 믿고 가는 ELC Bristol 대만족 - 이** 학생 브리스톨 어학연수

ELC Bristol 학교는 어떤가요?

일단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요 general반에 있었을때도 좋았는데 특히, cambridge 시험 대비반에 들어오니까 확실이 알겠더라구요. 뭐 시험대비반 선생님이 따로 있는건 아니고 제너럴 선생님이 돌아가면서 하시는거 같은데 뭔가 선생님의 진가가 발휘 되는 느낌?

학교시설도 좋아요 건물 두개 인데 하나는 엄청 좋고 하나는 그냥 그런 시설ㅋㅋㅋ 소셜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서 처음에 친구 사귀기도 좋고 뭐 학교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요즘들어 한국학생이 스멀스멀 많아지는 분위긴데 뭐 전체적으로 학교에서 국적별 쿼터가 따로 있다고 하니까 너무 걱정 안해도 될거 같고 하지만 한국학생이 적은 학교는 아니라는거 ㅠ 그만큼 인기있는 학교라는 사실…

도시 브리스톨은?

브리스톨 정말 볼수록 이쁜 그런 곳입니다.
영국안에서도 음악적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구요, 펍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라이브로 연주되고 뭔가 딱 상상했던 영국의 펍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도시에요.

여기저기 볼것도 많고 그래피티로도 굉장히 유명하고.. 날씨는 전형적인 영국날씨 11월에서 2월까지는 굉장히 영국적이었는데 요세들어서 날씨가 많이 좋아졌어요.

홈스테이는 어때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긴 한데 저는 정말 좋은 가족들 만나서 5개월동안 같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호스트 파더랑 같이 거실에서 리버풀 응원하고 패밀리파티때도 제친구 초대해서 놀라고 해서 같이 놀고 뭐 정말 좋아요 밥도 잘해주고 제가 육식주의자인데 맨날 고기가 나와서 행복합니다.

같이사는 친구는 살뺀다고 샐러드만 먹고싶다고 해서 따로 샐러드 만들어 주시고 이것 저것 신경 많이 써주세요 아플때 약도 주고.. 뭐 근데 이건 워낙 복불복이라 ㅋㅋㅋㅋㅋ 암튼 전체적으로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