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 선배 인터뷰 · 유학튜브

영국 유학 가기 전 꼭 준비할 것,
영국에서 10년 넘게 산 선배 두 명의 조언

셰필드·러프버러에서 박사까지 마친 이정로 박사와 셰필드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이다은 대표. 두 선배가 말하는 영국 대학 시험, 영어로 공부하는 법, 그리고 기초의 무게를 정리했습니다.

영국유학닷컴 장지성 대표

장지성 대표
영국유학닷컴 · 2026년 11월 2일

한눈에 보기

  • 파운데이션은 ‘쉬운 1년’이 아니라 대학 2학년의 급격한 난이도 상승을 버틸 기초를 쌓는 과정입니다.
  • 영국 대학 시험은 답만 보지 않습니다. 이정로 박사의 예시로는 20점짜리 문제에서 풀이 과정이 10점, 답이 10점입니다.
  • 영어 실력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영어로 공부하는 법’입니다. 영어 강의를 듣고 핵심만 받아 적는 노트 테이킹부터 시작합니다.
  • 검정고시 출신, 운동선수 출신 학생처럼 고교 과정에 빈 곳이 있는 학생일수록 출국 전 준비의 효과가 큽니다.

영상과 함께, 선배들이 ‘그때 알았더라면’ 하고 말한 것들을 하나씩 보겠습니다.


01 MEET THE SENIORS

영국에서 10년 넘게 공부하고 일한 두 선배

이번 유학튜브 인터뷰는 영국 현지에서 찍었습니다. 진행은 영국유학닷컴 토마스 지사장이 맡았고, 두 선배는 해마다 영국유학닷컴 출국 전 준비 과정(프리파운데이션)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이정로 박사: 영국 12년 차. 셰필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부를 마치고 러프버러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와 박사를 했습니다. 지금은 영국에서 직장에 다니며, 프리파운데이션에서 3년째 수학과 물리를 가르칩니다.
  • 이다은 대표: 셰필드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작은 회사를 운영합니다. 11년 전 유학을 왔고, 프리파운데이션에서 아카데믹 영어를 가르칩니다.

유학튜브 · 영국 유학 가기 전 꼭 준비할 것, 영국 현지 직장인·창업 선배의 조언(2026년 11월 공개, 22분)

이정로 박사는 영국유학닷컴과 인연이 깊습니다. 2020년 러프버러 박사 과정 시절 인터뷰에서도 유학생으로 부딪힌 일들을 솔직하게 들려줬는데, 그때 이야기는 8년 차 유학 선배 솔직 인터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학생이 이제는 후배들을 가르치는 선배가 되었습니다.

셰필드 대학교 Sir Frederick Mappin Building

두 선배가 학부를 다닌 셰필드 대학교. 셰필드 대학교 입학 가이드도 함께 보세요.


02 WHY PREPARE

파운데이션은 쉬운 1년일까요?

두 선배는 출국 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데 바로 동의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교육 제도와 시험 방식이 다르고, 한국에서 한국어로 배운 내용을 이제 영어로 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정로 박사가 가장 아쉬워한 것은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였습니다. 파운데이션(Foundation)은 말 그대로 대학에 가기 전의 기초 과정입니다. 한국에서 배운 내용이 많다 보니 쉽게 느끼는 학생이 많은데, 그는 영국 대학과 네덜란드 대학 모두 2학년부터 난이도가 크게 오른다고 했습니다.

“기초라는 게 쉬운 게 아니거든요. 대학교 2학년 때부터가 확 점프를 한단 말이에요. 그런 것들에 대한 습관을 파운데이션 때부터 잘 쌓아 놓으면 같이 점프가 되는 거죠.”

이정로 박사

상담실에서 보면, 파운데이션의 진짜 시험은 진학 성적입니다

“파운데이션은 들어가기 쉽다던데요.” 상담에서 자주 듣는 말이고, 절반은 맞습니다. 입학 조건은 대학 1학년보다 낮습니다. 대신 원하는 대학에 가려면 파운데이션에서 받아야 하는 진학 성적이 따로 있습니다. 맨체스터 대학교 컴퓨터 사이언스는 INTO Manchester 파운데이션에서 수학 A*를 포함해 A*A*A를 받아야 하고, 온캠퍼스 러프버러는 60% 이상이어야 러프버러로 진학합니다.

결국 파운데이션 1년은 ‘들어가는 시험’이 아니라 ‘대학에 올라가는 시험’입니다. 그 1년을 첫 학기부터 제대로 쓰려면, 출국 전에 영국식 공부에 미리 익숙해져 있어야 합니다. 과정별 진학 기준은 맨체스터 컴퓨터 사이언스 파운데이션과 러프버러 통과율보다 중요한 숫자 글에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03 UK EXAMS

영국 시험은 풀이 과정까지 채점합니다

한국에서 배운 수학과 영국에서 배운 수학의 가장 큰 차이를 묻자, 이정로 박사는 ‘풀이 과정을 쓰고 그 과정에도 점수를 받는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객관식으로 답을 고르고 넘어가는 공부에 익숙한 학생에게는 낯선 방식입니다.

그가 든 대학 시험의 예는 이렇습니다. 2시간 시험에 큰 문제가 3~4개 나오고, 한 문제에 30~40분을 씁니다. 20점짜리 문제라면 10점은 올바른 방법으로 증명하고 풀어 나갔는지(methodology), 나머지 10점은 답을 맞혔는지에 주어집니다. 답이 틀려도 과정이 맞으면 점수를 받고, 답만 맞혀서는 절반밖에 받지 못합니다.

한국 시험과 영국 대학 시험 비교: 영국은 2시간에 3~4문제, 20점 문제에서 풀이 과정 10점과 답 10점

그래서 프리파운데이션 수학 수업은 문제 하나를 빨리 푸는 요령이 아니라, 식을 쓰고 과정을 보여 주며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물리는 개념과 용어의 정확한 정의를 강조합니다. 한국어로만 알던 개념을 영어 용어로 다시 정리해 두지 않으면, 영국에서 아는 내용인데도 문제를 못 읽는 일이 생깁니다.
생명과학·화학처럼 용어가 많은 과목은 더 그렇습니다.

시험 방식은 과목과 대학마다 다릅니다

위 배점은 이정로 박사가 인터뷰에서 든 예시입니다. 객관식이 있는 과목도 있고, 에세이나 과제로 평가하는 과목도 있습니다. 다만 수학·과학 과목에서 ‘과정을 보여 줘야 점수가 나온다’는 점은 두 선배가 함께 강조한 부분입니다.


04 STUDY IN ENGLISH

영어 실력보다 먼저, 영어로 공부하는 법

영어 수업이라고 하면 대부분 학원이나 학교에서 배운 문법·독해를 떠올립니다. 이다은 대표의 수업은 출발점이 다릅니다.

“가장 제 수업의 핵심은 영어로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는 거예요.”

이다은 대표

영국 대학 강의에서는 교수가 1~2시간 내내 영어로 이야기합니다. 그 안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골라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수업은 노트 테이킹부터 시작합니다. 20분짜리 영상을 틀어 주고 학생들이 직접 받아 적게 한 뒤, 함께 핵심을 다시 잡아 갑니다. 설명은 한국어로 하지만, 연습하는 것은 영어로 공부하는 방법 그 자체입니다.

영어 수업은 채팅창이 쉴 새 없이 올라올 만큼 참여가 활발하다고 합니다. 이다은 대표는 수업 5분 전에 카메라를 켜 두고 들어오는 학생들과 영국 생활 이야기를 나눕니다. 학생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것은 수업 내용만이 아니라 10년 넘게 영국에 산 선배만 아는 생활의 감각이기 때문입니다. 수학·물리 수업은 문제를 풀고 답을 채팅창에 쓰는 방식이라, 숫자로 답이 나오는 과목 특성상 대화는 영어 수업보다 적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정로 박사는 수업마다 따로 이야기를 꺼내 분위기를 풉니다.

왜 원어민이 아니라 선배가 가르칠까요

“한국 사람이 가르치는데 무슨 도움이 돼?” 토마스 지사장이 일부러 던진 질문입니다. 두 선배의 답은 같았습니다. 외국인 유학생으로서 직접 겪은 어려움,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그대로 나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정로 박사는 수업을 라이브로 진행하면서 자신이 파운데이션 때 막혔던 부분과 그걸 어떻게 넘었는지를 이야기해 줍니다. 원어민 강사는 영어를 잘 가르칠 수 있지만, 한국에서 수능 공부를 하다 영국 시험장에 앉았을 때의 당황스러움까지 알지는 못합니다.

영국유학닷컴도 같은 이유로 과목 수업과 apclass.kr 인강은 파운데이션을 직접 마친 선배가 맡고, 영국식 에세이는 원어민 강사가 가르치도록 나눠 두었습니다.


05 WHO NEEDS IT MOST

특히 준비가 필요한 학생들

인터뷰에서 두 선배가 따로 언급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미 배운 내용’이라는 전제가 맞지 않는 학생들입니다.

  • 검정고시 출신 학생: 검정고시로 고교 과정을 마친 학생 중에는 고교 수학·과학 단원을 아예 배우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학생들에게 출국 전 준비는 복습이 아니라 빈 곳을 처음 채우는 시간입니다.
  • 운동선수 출신 학생: 한국에서 오래 운동을 하다 영국 스포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은 중·고교 시절 수업 시간이 적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국에서는 다시 공부를 해야 하니 기초를 다시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가 러프버러 학생들 영상에서 여러 번 나왔다고 합니다.

인터뷰에서는 ‘예방접종’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미리 맛보고, 예고편을 보듯 무엇을 배우는지, 내가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알고 가는 것. 그게 출국 전 준비의 핵심이라는 데 두 선배 모두 동의했습니다.

수업이 끝나도 연락은 이어집니다

두 선배는 수업이 끝난 뒤의 이야기도 들려줬습니다. 파운데이션을 마칠 무렵 대학 지원용 자기소개서를 봐 달라고 연락해 온 학생,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을 물어 온 학생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선배가 영국 생활에서 모르는 것을 SNS에 올렸더니 예전 학생이 먼저 답을 달아 준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후배가 영국에 잘 자리 잡았다는 신호입니다.

저는 영국과 네덜란드에 갈 때마다 학생들을 찾아가 영상을 찍습니다. 두 선배도 그 영상을 보며 수업 때 매주 빠지지 않고 질문하던 학생들이 잘 지내는 모습을 확인한다고 했습니다. 네덜란드 트벤테 대학교에 간 학생, 그리고 LSE에 진학한 홍성원 학생이 그렇습니다. 홍성원 학생은 지금 프리파운데이션에서 경제와 통계를 가르치는 멘토가 되었습니다. 배운 선배가 다시 가르치는 선배가 되는 흐름, 영국유학닷컴이 출국 전 준비 과정을 계속 이어 가는 이유입니다.


06 PREPARE WITH UKUHAK

출국 전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요

두 선배의 이야기를 출국 전에 해 둘 일 다섯 가지로 묶었습니다. 혼자서도 시작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영국 유학 선배가 말하는 출국 전 준비 5가지: 기초 다시 보기, 풀이 과정 쓰기, 과목 용어 영어로, 노트 테이킹, 물어볼 선배 만들기

영국유학닷컴 프리파운데이션은 이렇게 운영합니다

2026년에는 7월과 8월 두 달 동안 멘토 네 명이 일곱 과목을 라이브로 가르쳤습니다. 9월과 이듬해 1월에 시작하는 파운데이션·IYO 수속생이 대상이고, 영국 현지에서 공부한 멘토가 낯선 전공 기초를 한국어로 미리 알려 줍니다. 수업 링크와 안내는 수속생 전용 카카오톡 채널로 보내 드립니다.

2026 영국유학닷컴 프리파운데이션: 7~8월, 멘토 4명, 과목 7개, 라이브 수업 29회

2026년 운영 기준입니다. 2027년 일정과 과목은 확정되면 수속생에게 따로 안내해 드립니다. 2026년 일정은 2026 출국 전 유학 준비 과정 일정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파운데이션·IYO 수속은 언제나 무료입니다. 여기에 유학 준비 프로그램(30만 원)을 더하면 가려는 학교를 먼저 다닌 선배의 1:1 멘토링, 유학 선배 간담회, 프리파운데이션 라이브 수업, apclass.kr 인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출국 뒤에는 한국 담당자와 런던 지사가 함께 관리합니다.

두 선배의 마지막 한마디

“기초가 쉽다고 잘못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나는 다 아는 거니까 하고 너무 간과하면 반드시 구멍은 하나 생깁니다. 기초는 중요하다, 이걸로 정리하겠습니다.”

이정로 박사

“제가 11년 전에 유학을 왔는데, 그때 이걸 했다면 제 인생이 바뀌었을 것 같아요. 저는 물어볼 수 있는 선배가 없어서 진짜 다 혼자서 했었거든요.”

이다은 대표

자주 묻는 질문

파운데이션에 들어가면 출국 전 준비는 필요 없지 않나요?

파운데이션은 대학 진학 성적을 받아야 하는 1년입니다. 첫 학기부터 영어 강의와 풀이 과정을 쓰는 시험에 맞닥뜨리기 때문에, 출국 전에 그 방식에 익숙해져 있으면 첫 학기를 적응에 쓰지 않고 성적을 쌓는 데 쓸 수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영어 수업은 건너뛰어도 되나요?

아카데믹 영어 수업은 시험 영어가 아니라 영어 강의를 듣고 필요한 것만 받아 적는 법, 영어로 공부하는 법을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IELTS 점수가 충분한 학생도 대학 강의 방식에는 처음이라, 노트 테이킹 연습은 도움이 됩니다.

수업은 어떻게 듣나요?

영국에 있는 멘토가 온라인 라이브로 가르치고, 학생은 한국에서 집에서 듣습니다. 2026년에는 과목마다 주 1회, 4~5번 수업했습니다. 수업 링크는 영국유학닷컴 수속생 전용 카카오톡 채널로 안내합니다.


컨설턴트 코멘트

영국유학닷컴은 1990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1호 영국 전문 유학원으로,

  • CEG가 선정한 동아시아 1위 유학원이자
  • 국내 유일 영국 이민국 OISC 인증 영국이민센터와 함께하며,
  • 카운슬러 전원 British Council 인증 자격을 갖고 있습니다.

1990년부터 수많은 학생의 영국 파운데이션·대학 진학을 함께 준비하며 쌓은 경험으로, 학교 선택과 지원부터 출국 전 준비 과정, 기숙사와 비자, 입학 뒤 런던 지사 관리까지 한 흐름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영국에서 먼저 공부한 선배들이 후배를 가르치는 지금의 준비 과정은 그 오랜 시간이 만든 가장 큰 자산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파운데이션과 출국 전 준비, 함께 정해 보세요

02-563-0901 · 카카오채널 영국유학닷컴

참고 자료: 유학튜브 ‘영국 유학 가기 전 꼭 준비할 것, 영국 현지 직장인·창업 선배의 조언'(2026년 11월) · 영국유학닷컴 2026 출국 전 유학 준비 과정 일정 안내(2026년 6월) · 영국유학닷컴 파운데이션·IYO 수속 혜택 페이지(2026년 11월 확인) · INTO Manchester 공식 과정 페이지(2027/28 학년도). 인터뷰 내용은 출연자 개인의 경험과 의견이며, 시험 방식과 진학 기준은 대학·과정마다 다릅니다.